래디시1 캐나다생활 | 직접 기른 래디쉬 따다가 1분만에 만드는 상큼한 샐러드 간식 오늘은 오랜만에 캐나다 생활을 기록해 보려고 해요. 지금 지내고 있는 곳은 토론토에서 조금 위쪽에 위치하고 있는 곳이에요. 집 뒷마당에 채소를 기를 수 있도록 텃밭을 일구어 놓고 날이 따뜻해 지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햇빛이 쨍쨍해서 날이 풀렸네 싶다가도 갑자기 비가 내리고 눈이 내리는 뒤통수 맞는 듯한 추운 날씨가 반복되거든요. 섵불리 씨앗을 심었다가는 다 얼어서 죽어버린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집 뒤에 있는 3-4층 빌딩 높이만한 아주아주 큰 나무가 싹을 틔울 때까지 기다렸다가 날이 안정적으로 따뜻해 지겠다 싶으면 씨앗을 심어요. 정확하게 기억나진 않지만 5월 10일 전후였던 거 같아요. 지금 지내는 이곳은 캐나다의 위쪽에 위치해 있다보니 토론토보다 날이 더 늦게 풀리더라구요. 그렇게 여러 씨앗들.. 2020. 6.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