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산책길1 코로나19 피해서 토론토 산책길 현황 코로나19 토론토 현황 코로나19로 피폐해진 몸과 마음... 개인적으로 겪은 일이 있지만 그건 나중에 상황이 더 좋아지면 공유해보려고 해요. 아무튼... 온지 5일 밖에 안됐는데 벌써 나는 누구? 여긴 어디? 이런 마음이 들어버리고... 사실 토론토 길거리에 나가보면 아무런 공포, 초조함, 긴장감, 소동... 이런 건 느껴지지 않아요. 사람들은 그냥 길을 지나가고 있고 자신들의 갈 길을 가고 있어요. 하지만 뉴스와 기사를 보면 세상은 코포나19 펜데믹으로 인해서 혼란과 고통의 시간을 겪고 있고 다들 공포에 질린 삶을 살고 있죠. 그렇다면 나는 어디까지 이런 뉴스를 믿어야 할까? 질문하게 됩니다. 생각은 생각에 꼬리를 물고... 기분은 더더욱 바닥을 치고. 잠시 생각을 멈추고. 기분전환을 위해 산책을 갑니.. 2020. 3. 17. 이전 1 다음